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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산염피막(흑피막)과 흑착색의 차이

jduhan 2016. 5. 9. 10:27

      1>인산염피막처리(=흑피막)

금속(철강) 에 화학적반응을 주어 피막을 형성케 하여 금속의 표면을 녹슬지 않게 하는 방법
(금속의 고유성질을 바꾸는 것) 1906년에 T.W.코슬렛이 발명하고 1915년 파커회사 가 개발하여
그 이름을 따서 , PARKERIZING(파커라이징) 이라고 한다.
망간이나 아연과 같은 금속의 제1인산염수용액을 끓는점 가까이까지 열한것 속에 청강제품을 담그면 표면에
불용성인 철제2및 제3인산염이 형성된다. 이피막은 물에도 녹지 않고 치밀하여 표면을 잘 뒤덮으므로

방식효과가 크며 도장의 바탕이 되기도 한다

 

2>흑색산화피막처리 (=일명 흑착색 = 알칼리 흑착색)

흑색산화피막은 피막을 입힘으로써 치수가 커지게 되면 안되는 활동부품(Sliding Part)에 특히 적합하다.
그러나 내식성은 양호하지 못해 장기간 보관할 부품에는 적당하지 않다.이피막은 흑색을 나타내므로 장식용이나
광선 반사를 감소시키는데 자주 사용된다. 페인트나 락카를 사용하기 위한 예비처리로써 흑색산화피막을
사용하지 않으며, 그러한 용도에는 인산염피막이 더 적절하며 내식성도 좋다

      일명 흑착색이라 불리우며.. 영문으로는 BLACK FAST 라고 한답니다.

 

흑착색과 흑피막 처리 방법

 

알칼리염처리는 흔히 흑착색이라고 합니다.
(150도의 용액에서 5~10분간 처리)
내부식성이 약하지만 표면 처리후 칫수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밀가공품의 후처리에 많이 쓰이지요..

인산염처리는 흔히 흑피막이라고 부릅니다..
(100도의 용액에서 5~10분간 처리)
내부식성이 강하지만 표면 처리후 칫수의 변화가 생깁니다..
표면막의 두께가 +0.02mm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용접제품 등의 산화예방에 주로 쓰입니다..

두가지 모두 처리후에는 검은색이 되는데
흑착색은 무광이고 흑피막은 유광입니다..
검게 후처리된 제품이 반짝거린다면 흑피막으로 보면 됩니다..

출처 : 기러기의 5번가
글쓴이 : 카중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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